동작하이팰리스, 도심권 출퇴근 편한 소형 위주 지역주택조합에 수요자 몰려
저금리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시중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가 불티나게 팔리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부동산 호황기를 누렸던 8년 전을 떠올리며 `어게인 2007`이 재현되는 거 아니냐는 분위기다.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수천 명씩 길게 늘어선 줄을 보는 것이 흔한 풍경이 됐다. 건설사들은 수백대 1, 수십대 1에 달하는 청약경쟁률 홍보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거품에 휩싸였던 지난 2007년 부동산시장 과열양상과 흡사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 2007년 부동산 광풍을 잠재우기 위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키로 했지만 민간건설사의 분양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고분양가 아파트들이 미분양으로 전락하는 사례를 목격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2008년 찾아온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을 필요가 있다"며 "내 집 마련이든 투자든 부동산 흐름을 잘 파악해서 가격경쟁력과 미래가치가 뛰어난 단지를 선택하면 후회할 일이 줄어든다"고 귀띔했다.
현재 이러한 조건을 갖춘 대상으로는 서울 도심권 소형 위주 지역주택조합을 꼽을 수 있다. 가격구조가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데다 출퇴근이 편하고 환금성이 좋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23-42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 59m²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조합원(발기인) 모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하이팰리스는 대지 14,498m² 건축면적 4,700m² 규모로 지하4층~지상36층 4개동 592세대를 공급예정이다. 단지는 50m²(22평) 32세대, 59m²(26평) 345세대, 84m²(34평) 215세대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지 주변 단지에 비해 저렴한 모집가로 경쟁력을 갖췄고, 36층에서 내려다보이는 한강과 관악산 조망권에 대한 기대가 큰 곳이다.
사업지 인근 노량진뉴타운, 흑석뉴타운 개발지역 계획 및 상도, 신대방 지구단위 계획이 다수 분포해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강남초, 강현중, 영등포고등학교, 중앙대, 숭실대 등 명문학군이 인접한 것도 자랑이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보라매공원, 상도근린공원, 노량진근린공원, 사육신공원, 용마산,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이 가깝다. 주차대수 740대로 법정대수 613대를 뛰어넘는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7호선 상도역 도보5분, 장승배기역 도보 10분 거리의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46번 국도를 이용해 용산 강남 등 서울 중심지와 인천 하남 김포 등 수도권 외곽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부분의 세대가 4베이 구조로 구성되어 있고 여성을 위한 주방, 확장시 아일랜드 식탁배치, 가변형 벽체 설치 등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59m²는 부부욕실 샤워부스, 전용면적 대비 약 50% 발코니가 적용된다. 84m²는 주방펜트리를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 고급스런 주방을 완성한다.
조망을 고려한 전세대 남향 배치와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타워형 배치로 통경길 및 바람길을 확보하고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 및 골프연습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2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계획이다.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동작하이팰리스 홍보관은 성황리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1:1 빠른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는 1600-0557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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