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이병헌, "추호도 부끄러움 없어"...무슨 말?
영화 내부자들에 출연하는 이병헌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병헌은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내가 생각하는 바람둥이는 배우자, 애인이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또 좋아하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난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짧게 계속 여러 명을 만나는 것은 무엇이냐"는 MC 한혜진의 질문에 이병헌은 "그건 여성 편력"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바람둥이는 상대방을 속이며 또 다른 사랑을 하는 것이다. 여성 편력은 끊임없이 여자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승우 이병헌 주연 영화 `내부자들`은 오는 11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