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암매장 시체 발견 "부르는 거 같은 기분이"

입력 2015-10-08 15:45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암매장 시체 발견 "부르는 거 같은 기분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암매장 시체를 발견했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한소윤(문근영 분)이 아치아라 해원중고 영어교사로 부임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소윤은 외할머니가 갑자기 사망하며 유품을 정리하다가 누군가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찾게 됐고 아치아라에서 보낸 편지에는 한소윤까지 사망한 걸로 오보가 난 일가족 사망 교통사고 기사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한소윤은 누군가 자신에게 무언가를 알리려고 했다고 생각했고 아치아라의 해원중고 영어 원어민 교사로 부임해왔다.

이후 아이들과 야외수업을 나온 가운데 한소윤은 숲속에 있는 아이들을 찾다가 구덩이에 굴러떨어졌고 그곳에서 숲속에 몰래 암매장되어 있던 시체를 발견했다.

특히 한소윤은 “흙더미 사이에 나뭇가지들이 많이 있었다. 그것도 나뭇가지랑 똑같았다. 튀어 오르려고 하는데 갑자기 누가 절 부르는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밖에 설명할 수가 없어요”라고 경찰에 증언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박우재(육성재 분)는 아치아라 마을의 순경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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