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예지의 디스전에 효린 "애 때리는 줄 알았다"

입력 2015-10-10 21:48  



▲ 언프리티 랩스타2 예지, 언프리티 랩스타2, 예지

`언프리티 랩스타2` 예지의 디스전에 효린이 깜짝 놀랐다.



9일 방송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이하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예지, 수아, 헤이즈, 키디비, 캐스퍼, 전지윤, 트루디, 유빈, 효린이 1:1 디스전을 벌였다. 1:1 디스전에서 패배한 멤버 중 최종 1명은 영구 탈락자로 선정됐다.

이날 예지의 디스 배틀 상대는 수아였다. 수아가 먼저 예지를 향해 "상대 잘 정했지. 우린 래퍼의 좋은 예와 나쁜 예지. 난 바쁘고 10대지. 언니는 4년째 바쁘고 싶대지"라며 "뜨고 싶었겠지. 여기에 나와 인정받고 싶었겠지. But I`m so sorry. 예지의 랩은 모닝콜. 입만 열면 깨지"라고 말했다.

예지는 수아의 디스에 "Hey 아가야. YG 딱지부터 떼고 나와서 지껄여봐. 방송서 잡아준 콘셉트. 언프에 웬 스노우맨"이라며 "가식 좀 작작 떨어대. 첫 녹화 때 싸가지 부린 건 뭔데. 잡소리 치워. 네 실력은 없던 내 증오도 키워"라고 맞섰다.

이어 "눈치껏 기어. 똥오줌 못 가려? 왜 6년째 어리광 피워? 이게 네 6년의 연습의 랩. 수준이 딸리는 애송인 이제 좀 꺼져. 넌 YG 지하가 적격"이라고 덧붙였다.

예지의 디스에 프로듀서로 출연한 도끼와 산이 모두 놀랐다. 효린은 "살벌했다. 애 때리는 줄 알았다. 심장이 벌렁벌렁 거렸다"고 말했다.

수아도 더 이상 디스전을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예지는 계속해서 "네 말대로 넌 Fake 래퍼. 차라리 대필을 받아서 베껴. 넌 말로만 언니들 재껴대. 랩이나 제대로 뱉고서 지껄여대"라며 "머리끝부터 발까지 가짜. 그러니 평생을 연습할 팔자. 인성도 기본도 안 된 넌 양싸를 탓하지 마. 네가 딸리니까"이라며 수아를 디스했다.

수아는 예지와의 디스전에서 패했지만 프로듀서 도끼의 선택을 받아 영구 탈락은 면했다. 길미가 영구 탈락자로 선정됐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 16일 방송분부터는 엑시와 러버소울의 킴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매주 금요일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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