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데뷔를 앞둔 걸그룹 트와이스(TWICE)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도 트와이스의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11일 오전, 박진영의 인스타그램에는 녹음실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트와이스의 사진이 올라왔다. 박진영은 사진과 함께 "식스틴이 트와이스가 되어 드디어 세상에 나가네^^ 순수한 척할 필요도 없고 날라리인 척할 필요도 없어. 밝고 건강하고 재미있는 너희 모습 그대로 충분하단다 화이팅!"이란 글도 올리며 데뷔를 앞둔 트와이스를 응원했다.
트와이스는 케이블 방송 m.net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로 이루어졌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등 다양한 국적으로 이루어진 이들 트와이스는 JYP 엔터테인먼트가 미쓰에이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이에 네티즌도 박진영과 한마음으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진짜 쯔위는 깜짝 놀랄 만큼 이뻤음. 군대에서 채널 돌리다가 봤는데 와 진짜 이쁘다 이런 생각 들었는데"(dhk9****)라며 멤버 개인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가 하면, "트와이스 하나같이 다 예쁘다"(kaka****)며 사심을 드러내는 응원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0일,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와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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