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두 번째 미니앨범 프리뷰 영상 공개…만남부터 이별까지 솔직한 가사 눈길

입력 2015-10-12 07:35  



가수 유성은이 새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유성은은 12일 자정 소속사 뮤직웍스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전곡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2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으로 이 영상을 통해 타이틀곡 ‘Nothing (Feat.문별 of 마마무)’(낫씽)를 포함해 완성도 높은 수록곡까지 총 5개 트랙의 음원 일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모든 곡의 가사가 모바일 메신저 대화창 형태로 공개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마치 남녀가 모바일 메신저로 대화를 주고 받는 듯한 화면 구성으로 한 커플의 만남부터 이별까지 전곡이 하나의 이야기로 표현되어 있어 재미를 더한다.

막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Fix me (Feat.루이 of 긱스)’(픽스미)로 시작해 늦은 밤 사랑하는 남자가 보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오늘밤에 뭐해요’, 사랑을 시작했지만 일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하는 남자에게 보고 싶은 마음과 서운한 마음을 동시에 표현한 ‘일이 먼저지’, 이별 후 아픈 마음을 노래한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 (E.piano Ver.)’ 그리고 이별 후 남자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아파하던 마음을 접고 쿨하고 당당하게 남자를 떠나는 여자의 모습을 그린 타이틀곡 ‘Nothing (Feat. 문별 of 마마무)’로 영상이 마무리 된다.

이 중 타이틀 곡 ‘Nothing (Feat. 문별 of 마마무)’의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과 유성은의 소울풀한 보이스가 특히 귀를 사로잡는다. 기타와 퀄텟 오케스트라의 연주 그리고 유성은만의 그루브함이 녹아 있는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이 곡은 짧은 35초 음원 만으로도 매력을 발산한다.

뮤직웍스 측은 “이번 앨범은 2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이니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전곡 모두 여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은 가삿말이 특징이다. 또 유성은의 보컬스타일을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을 수록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했다”며 “오랜만에 음악방송에서도 라이브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서도 열심히 연습 중이다. 가수로서 좀 더 성숙해진 유성은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유성은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13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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