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 거물들 11월 서울서 만난다··이재용 부회장도 참석

김민수 기자

입력 2015-10-12 09:46  


(사진=CROSAPF 홈페이지)

전세계 금융시장의 큰손들이 한자리에 모여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다음달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한국투자공사는 다음 달 2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공공펀드 공동투자협의체(CROSAPF)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영국 로스차일드그룹의 린 포레스터 드 로스차일드 E.L 로스차일드홀딩스 회장, 세계적인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데이비드 매코믹 사장,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이 참석합니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그리고 중국 국부펀드(GIC)의 딩 쉐동 회장도 자리를 함께합니다.

공공펀드 공동투자협의체, CROSAPF는 전 세계 연기금·공공펀드이 참여하는 투자협의체로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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