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경영대학(학장 김동석)은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발표한 `2015 더 나은 세상을 위한 MBA`에서 세계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대학 가운데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이 72위로 KAIST와 함께 100위권 이내의 대학에 선정됐으며 1위는 캐나다 요크대학교 슐리츠 경영대학원이 차지했고, 캐나다 맥길대학교 데소텔스 경영대학원, 덴마크 코펜하겐 경영대학원 순입니다.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캐나다 소재 대학에 한해 `그린 MBA 랭킹`을 발표해 왔으며 2013년부터 그 대상을 전 세계 경영대학원으로 확대했고, 올해에는 처음으로 전 세계 경영대학원을 대상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MBA’ 랭킹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석 KAIST 경영대학장은 "이번 평가는 KAIST경영대학이 미래 환경과 사회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며 현재 운영 중인 녹색성장대학원과 사회적기업가 MBA 과정을 더욱 확대 ?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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