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PEC 에너지장관회의는 국제다자회의에서는 최초로 에너지회복성을 주제로 채택함으로써 에너지회복성을 글로벌 협력과제로 이슈화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APEC 지역의 에너지회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문제로서의 에너지 회복성(Resiliency), 에너지빈곤과 지역 클린에너지 사용, 최신 클린에너지솔루션과 지속가능에너지, 민간의 에너지 무역과 투자 확대 등 4개의 세부 주제에 대해 각국의 의견을 교환하고 회의 종료 후 장관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정양호 실장은 `최신 클린에너지솔루션과 지속가능에너지`의 지정 토론자로 참여해 한국의 에너지신산업모델을 소개하고 APEC 지역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APEC 에너지장관회의 참석 계기 미국 등 주요국 대표와 양자면담을 갖고 에너지자원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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