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왼손 투수 유희관이 제2회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수상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심사위원 7명으로부터 가장 높은 21점을 얻은 유희관이 기아의 양현종과 삼성의 윤성환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직구 최고 구속이 130킬로 중반대여서 `느림볼 투수`로 불리는 유희관은 올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 등판해 18승5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한편 유희관은 지난달 프로골퍼 양수진과 열애설을 인정했다.
양수진은 골프선수로서의 면모 뿐만 아니라 걸그룹 뺨치는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양수진은 과거 자신의 SNS에 비키니 사진을 올리며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
양수진은 보라색과 검은색 스트라이프 비키니를 입어 하얀 피부가 더욱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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