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숏컷 VS 문근영 단발 VS 최지우 롱헤어 '가을헤어스타일 당신의 선택은?'

입력 2015-10-13 09:10  


가을바람 싱숭생숭, 괜히 센티해지는 이 계절, 머리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도 변신을 할 수 있다. 한 여름 이래저래 혹사당했던 소중한 모발을 이제는 정말 아껴주어야 할 때. 최근 컴백한 스타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해 유행도 잡고 스타일은 살리고 모발도 지키자.

#1단계-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파격 숏컷`


▲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공식홈페이지 마치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 한 고준희 숏컷은 `그녀는 예뻤다`가 방영하기도 전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자칫 보이시해보일 수 있는 파격 스타일이 사랑스러운 이유는 컬러에 있다. 밝은 브론즈빛 헤어는 인형 같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살짝살짝 스타일링 한 웨이브도 그녀의 사랑스러움을 더욱 부각시킨다. 여기에 과하지 않은 스모키 메이크업은 시크한 느낌을 배가 시킨다.

고준희의 숏컷이 더욱 특별해 보이는 이유에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탁월한 패션 감각도 한 몫 한다. 이번 드라마에서 록시크 스타일링으로 대변되는 그녀의 패션은 런웨이보다 오히려 스트리트 패션으로 명성을 얻을 만큼 유니크하고 패셔너블하다. 보이시하지 않은 이유는 미니스커트에도 있다. 긴 다리를 드러내 더욱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오묘한 분위기를 가져다 주고 있다. 숏컷에 패션도 중요하다는 사실.

#2단계-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물결웨이브 단발`


▲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공식홈페이지 최근 수많은 여자연예인들이 선호하는 단발머리 역시 가을에도 그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볼륨매직이나 볼륨매직 C컬, 발롱펌 등 여러 형태로 변화를 줄 수 있으며, 때로는 어려보이고 귀여운 이미지로 또 때로는 오피스 레이디의 이미지로 변신 가능한 것이 단발머리의 매력이다. 평범해 보이는 단발을 더욱 돋보이도록 연출하기 위해서는 `풍성한 볼륨감과 찰랑이는 머릿결`로 가꿔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문근영 담당 헤어디자이너 스타일플로어 임진옥 원장은 "여배우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러움에 포인트가 있다"며 "문근영은 롱헤어를 고수해왔지만 이번 역할에서 단발을 시도해 단아하면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고 물결웨이브로 사랑스러움도 놓지 않았다, 컬러는 차분한 다크브라운을 선택해 지적인 분위기를 살렸다"고 전했다.

#3단계-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내추럴 롱헤어`


▲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공식홈페이지 아무리 단발이 유행이라고 해도 가을하면 웨이브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여신을 연상케 하는 롱웨이브에 대한 남자들의 환상은 시대를 불문한다. 러블리펌, 바디펌, 발롱펌 등 다양한 웨이브 펌이 있으니 선택은 당신의 몫. 굳이 펌을 하지 않아도 그 때 그 때 스타일러를 이용하여 내추럴한 웨이브를 완성하면 컬의 굵기와 위치에 따라 여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긴머리 여신`하면 떠오르는 최지우는 `tvN 두번째 스무살`을 통해 내추럴 롱헤어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캠퍼스가 주 무대인 만큼 청순한 분위기와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스타일 연출이 관건이다. 헤어 컬러 역시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를 선택했고 캠퍼스를 누빌 때마다 자연스러운 채광과 어우러지는 색상 변화가 싱그러운 분위기를 가져다주고 있다. 머리를 질끈 묶을때는 거추장스러운 액세서리보다 검정 고무줄 하나면 더욱 청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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