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2015 서민금융·취업 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서울 양천구청과 서울시 SH공사, 9개 시중은행 등이 공동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선 일자리와 임대주택 및 서민금융과 관련한 상담이 진행됩니다.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국민행복기금·캠코),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 한국장학재단, 주택금융공사, 한국이지론, 금융감독원 등 43개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해 금융·취업 상담을 해줍니다. 또한 15개 중소기업 등이 현장면접 등을 통한 직원 채용도 진행됩니다.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9개 시중은행장이 서민들과 개별 상담을 하고, 서민의 금융애로를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현장 인접지역에 은행 이동점포 버스가 배치돼, 개별 상담 후 대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금감원·서민금융유관기관·은행 홈페이지(온라인) 및 9개 은행 영업점 등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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