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넥서스5X’ 예약판매에 돌입합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숍을 통해 넥서스5X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넥서스5X의 공식판매 일은 오는 20일입니다.
SK텔레콤은 넥서스5X 예약구매자에 한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2만원 청구 할인과 신규·기변 구매 30일 이내에 구글플레이 결제 시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구글 차세대 가상현실 뷰어 C1-Glass를 증정합니다.
KT는 공식 출시 전, 구글과 협업해 마이크로 사이트를 별도로 오픈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넥서스 단말에 대한 세부정보와 체험단 모집 안내, 전문 BJ를 통한 아프리카 TV 라이브 방송, 기존 넥서스 이용자 인터뷰 등을 제공합니다.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200여개 넥서스 전문 매장을 꾸리고 체험단말을 전시합니다. 또 연말까지 넥서스 5X를 개통한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넥서스 ‘스페셜’ 패키지(크롬캐스트+ 구글 C1-Glass + USB C-B형 젠더)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일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합니다. 넥서스5X 개통 고객 전원에게 구글 C1-Glass, USB C타입 젠더 2개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예약가입 고객에게는 USB메모리 16기가와 넥서스용 C Type Otg 케이블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넥서스 5X는 차세대 안드로이드 6.0 운영체제인 ‘마시멜로’가 최초로 탑재된 레퍼런스 폰입니다. 지문이 덜 묻는 ‘올레포빅’ 코팅과 외부 충격에도 흠집이나 깨지지 않도록 ‘고릴라 글래스3’를 장착했으며, 어두울 때 선명하게 찍히는 12MP 카메라와 넥서스 시리즈 처음으로 제품 뒷면에 지문센서도 탑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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