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초록뱀, 홍콩 DMG 유상증자 납입 지연 12% 급락

입력 2015-10-13 15:50  



초록뱀미디어가 유상증자 납입일 지연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초록뱀은 전일보다 12.41% 떨어진 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초록뱀은 당초 12일로 예정됐던 유상증자 납입일을 다음달 2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신주권 교부예정일과 신주 상장예정일도 각각 이달 26일, 27일에서 다음달 12일, 13일로 늦춰졌다.
한편 초록뱀은 지난 8월 26일 약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홍콩의 DMG그룹(DMG Group Limited) 등이다.
납입 후에는 회사 최대주주가 DMG 그룹으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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