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사장 장인수)가 분당 금곡동에 위치한 신사옥 ‘티맥스 타워’로 이전을 완료하고 국내 SW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 장인수 사장은 “창립 20주년을 2년 앞두고 이번 ‘티맥스 타워’로의 사옥 이전은 그 의미가 각별하다”며, “기술과 사람, 그리고 복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티맥스 타워’는 티맥스가 글로벌 SW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2월 710억원에 사옥을 매입하고 약 7개월 간의 리모델링 및 증축 작업을 거쳐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
신사옥 ‘티맥스 타워’는 ‘원스탑’ 시스템 SW 개발 환경을 갖춘 복합 SW 공간으로, 향후 글로벌 SW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아울러 국내 최대 규모의 시스템 SW 복합 공간 확보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식 대강당과 글로벌 컨퍼런스 회의실, 동시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등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 시설을 확보하는 한편 80명 규모의 사내 피트니스 센터를 24시간 개방하고 건강관리실(마사지룸)과 사우나실, 수면실 등 다양한 여가시설을 마련했다.
아울러 내년 3월에는 직장 보육시설을 신축하여 직원들이 육아에서 벗어나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벤처스탁팀(wow4989@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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