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자메이카, 지동원, 기성용, 황의조, 기성용 젖병 세리모니
`한국 자메이카` 전에서 지동원, 기성용, 황의조가 골을 성공시켰다.
기성용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자메이카` 축구대표팀(감독 울리히 슈틸리케) 평가전에서 후반 12분 PK골을 성공시켰다.
기성용은 골을 넣고 손가락을 입에 무는 젖병 세리모니를 했다. 최근 기성용 한헤진은 득녀의 기쁨을 누렸다. 기성용에 이어 황의조가 후반 18분 세 번째 골을 성공했다.
이날 `한국 자메이카`는 전반 24분 한국영이 올린 코너킥을 지동원이 헤딩골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지동원의 맹활약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