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6모델(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처) |
갤럭시노트5 `삼성페이` 미국 진출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지난달 28일 미국에서 정식 출시됐다.
`삼성페이`는 신용카드 대신 스마트폰을 카드 결제기에 접촉하면 사용이 가능하도록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과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모두 지원한다. 기존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기 교체 없이 결제할 수 있다.
`삼성페이`는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AT&T, T모바일, 스프린트, US 셀룰러 가입자 가운데 갤럭시S6, S6 엣지,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를 사용하면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진출을 위해 마스터카드,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카드사를 포함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티, US 뱅크 등 현지 은행과 협약을 맺는 등 앞으로 관련 업계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파트너사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폰6s 한국 상륙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이 오는 23일 국내에 상륙한다.
애플은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폰6s시리즈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정식 판매된다. 예약 판매는 오는 1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폰6s의 국내 출고가는 16GB 모델 92만 원, 64GB 모델 106만 원, 128GB 모델 120만 원이다.
아이폰6s+는 16GB 모델 106만 원, 64GB 120만 원, 128GB는 134만 원으로 책정됐다.
두 모델 모두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용자의 터치 압력 크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D 터치` 기능이다.
화면의 터치 강도를 탭, 누르기, 세게 누르기 등 3단계로 감지해 각각의 명령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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