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충청 및 영호남 지역 기업 60개사 CEO들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 "맞춤형 창조금융 프로그램으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14일 대전 리베라 유성 호텔에서 영남, 충청·호남 지역의 BLF(Business Leaders Forum) 회원사 및 우수 거래처 등 60개사 CEO를 대상으로 최근 경제현안에 대한 정보교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BLF는 산은이 성장기업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우수거래처 CEO 123명을 회원으로 하여 발족, 현재 회원수는 269명에 달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적으로 실물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고, 산업현장의 다양한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책은행으로서의 적극적인 금융지원 및 기업들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코자 실시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지난달 17일에도 홍기택 회장이 인천에서 수도권 지역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경영 행보를 강화해 오고 있습니다.
류희경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도 산은은 지난 60년간 축적해 온 노하우를 결집한 맞춤형 창조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기업인들이 창의와 혁신의 기업가정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재도약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산업은행은 참석 기업들에게 ‘턴어라운드 컨설팅’ 프로그램 및 ‘KDB테크노뱅킹 IP금융’ 상품 등 은행의 창조금융 Platform을 소개하여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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