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사람들이 세종에 집은 사도 이사 가진 않는다니까요. 여기는 전세만 놓아도 남는 장사라 생각해요" (대전 관저지구 P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 뜨거운 분양열기, `관저 더샵` 현장홍보관에 인산인해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됐지만 부동산 분양열기는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대전지역은 세종시 인기로 정체상태에 있는 듯 했지만 실제로 방문한 대전지역의 분양 현장에서는 뜨거운 부동산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지난 9일 오픈한 포스코건설의 `관저 더샵` 현장홍보관에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뤘다.
분양을 앞두고 사전 오픈한 현장홍보관에 아파트 실제 입지 및 주변 개발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수요자들이 방문이 이어진 것이다.
사업 부지를 둘러본 수요자들은 상담석을 떠나지 않고 긴 상담을 이어갔다.
아파트 청약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청약자들은 현장홍보관에서 모의청약체험도 여러 번 진행했다.
현장에 마련된 컴퓨터로 도우미들의 도움을 받아 아파트청약을 모의로 진행해 실제 청약할 때 실수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 프리미엄 주거벨트 이어가는 `관저 더샵`
`관저 더샵`이 조성되는 관저지구는 노은, 도안지구에 이어 프리미엄 주거벨트를 이어갈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곳이다. 최근 인근 지역에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도안지구와 붙어 있으며, 지하철 개통은 물론 도안대로, BRT 연장 등의 호재가 예정돼 새로운 주거 선호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관저 더샵`은 민간택지지구에 대단지 민간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30블록에 이어 바로 옆에 위치한 28블록과 41블록 공급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총 3천 가구 규모의 민간 브랜드만으로 구성된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민간택지지구에 조성되어 전매제한이 없는 장점이 있고, `더샵` 아파트의 상품성은 물론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춰 대전 서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10월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시작
이번에 분양하는 `관저 더샵`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30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 동, 총 95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전체 물량을 구성했다.
기존에 조성된 관저지구의 풍부한 편의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인근에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는 물론 관저지구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건양대병원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고, 도보 거리에 초?중?고가 있다. 단지 남측에는 대전8경의 하나인 구봉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서대전IC가 가까이 있고, 향후 도안대로가 개통되면 유성구 도심까지 약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어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2020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진잠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BRT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저 더샵`의 견본주택은 10월 중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1899-0801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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