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패싸움, 평범한 청년들 "조직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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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패싸움` 동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부평 패싸움은 4일 오전 1시 30분께 인천 부평구 문화의 거리에서 발생했다. A씨 등 2명과 B씨 등 6명이 집단으로 싸움을 벌였다.

부평 패싸움 영상은 한 시민이 촬영해 공개했다. 한 남성이 윗옷을 벗고 위협하고, 쓰러진 남성의 얼굴을 발로 걷어차는 모습 등이 포착됏다. 술을 마시고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영상에 등장한 남성 중 A(28)씨와 B(23)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부평 패싸움`은 폭력조직 관련 루머가 돌았다.

경찰 측은 `부평 패싸움` 영상 중 A씨와 B씨는 각각 다른 폭력조직과 어울려 지냈지만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다른 청년들도 조직과는 관련 없는 직장인 등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