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2015’ 문가영, 첫 등장 앞두고 소감 “‘월이’ 캐릭터를 더욱 잘 만들어 나가겠다”

입력 2015-10-14 16:03  


▲‘장사의 신-객주2015’ 문가영, 첫 등장 앞두고 소감 “‘월이’ 캐릭터를 더욱 잘 만들어 나가겠다”(사진=SM C&C)

배우 문가영이 ‘장사의 신-객주2015’의 첫 등장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4일 방송될 KBS2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문가영은 극중 백정의 딸로 태어나 노비로 팔려 온 조소사(한채아)를 지키는 교전비 ‘월이’ 역으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에 문가영은 “첫 방송 때부터 정말 긴장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시청했다. 막상 오늘부터 등장한다고 하니 긴장이 많이 된다”며 “어리지만 당차고, 신분은 낮지만 그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싶은 교전비 ‘월이’ 캐릭터를 더욱 열심히 만들어 나갈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소감과 함께 각오를 내비쳤다.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장사의 신-객주2015’는 7회 방송분부터 제2막을 예고함과 동시에 배우 문가영, 한채아, 정태우까지 합류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아역부터 다수의 드라마, 영화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문가영이 오랜만에 사극에 출연, 이전 작품과는 다른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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