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안정환, 선수 실수에 독설-호통 "정신 나간 놈"
청춘FC가 화제인 가운데, 안정환의 과거 방송에도 눈길이 모인다.
안정환은 지난 8월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 경기를 앞둔 한 선수가 유니폼을 두고 왔다고 말하자 "정신 나간 놈"이라고 호통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알았으니까 빌려 입어라. 벌금 10유로"라고 농담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어이가 없지만 저 친구도 마음고생을 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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