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산책로·테마파크·칼로리트랙 조성해 주목
건설사들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을 겨냥해 잇달아 단지 안에 체험학습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과거 아파트 조경은 단지 화단에 꽃과 나무 등을 심는 정도였지만 최근 선보이는 아파트는 체험학습관, 주말농장, 텃밭, 테마공원 등 수요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자곡동 `래미안 강남힐즈`는 휴게·자연학습·놀이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가족형 복합공간인 가든팜을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가든팜에는 직접 키운 채소로 가족·이웃들과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키친파고라와 테이블을 설치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단지 안에서 주말농장, 숲 체험관 등 아이들이 자연과 친숙해지도록 돕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분양 시장의 대세다"며 "최근 선보이는 아파트는 설계 초기부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학습관이나 정원, 산책 공간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단지에 공원과 정원을 3개씩 배치한다. 조경 면적이 대지면적의 52% 이상인 약 4만3000㎡로 축구장의 약 6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 중 와이드파크에는 멀티 스크린벽을 설치해 잔디 광장에서 영화를 보거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벽을 타고 오르는 클라이밍도 즐길 수 있다.
센트럴파크에는 생태연못과 차(茶) 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면서 뛰거나 기구를 이용하여 칼로리를 소모하고 체력을 단련하는 1.4km의 `칼로리 트랙`과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는 총 1.1Km의 `슬로우 트랙`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가 위치한 한강신도시의 경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도 낮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3.3㎡당 평균 분양가는 910만원대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산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999만원, 구래동에서 선보이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5차`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30만원이다.
또한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발코니 확장비 무료, 중도금 무이자, 현관중문 등 인기옵션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전용 84㎡로만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동, 총 1296가구의 대단지다.
전 가구 맞통풍이 가능한 4~4.5-Bay 및 3면 개방형(84㎡D)의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민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창호에 부착된 자연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준다.
한강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차로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일산대교를 통해 고양, 일산 방면은 물론 인천서구 등 수도권 서북권, 서남권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총 5개 타입의 맞춤형 평면에 대형 평형대에서만 볼 수 있던 고품격 인테리어가 적용돼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상품 만족도가 매우 높다.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며 동호수지정 계약 중이다. 문의는 1899-3041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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