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배성우 "동생과 데면데면한 사이"

입력 2015-10-15 23:26  



▲ 배성재 배성우, 해피투게더 배성재, 해피투게더 조정석

`해피투게더` 배성우 배성재 사연이 화제다.

`해피투게더` 배성우는 15일 방송에서 "동생과 데면데면했다"고 밝혔다. KBS2 `해피투게더`에 배성우는 조정석과 출연했다.

배성우는 아나운서 배성재와 형제 지간이다. 배성우는 "내가 사춘기 때도 데면데면했고, 배성재가 사춘기때도 데면데면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도 "나도 여동생과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배성재가 전화연결로 배성우의 단점을 폭로할 예정이다.

배성재는 배성우가 자신의 물건을 가지고 나왔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는 듯 "뭘 가지고 나왔나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래 제 물건을 많이 가지고 나간다"고 의연하게 답해 폭소를 터뜨렸다.

배성재는 "형이 심지어 내 커플티를 잠옷으로 입고 다닌 적도 있다"면서 배성우의 만행을 폭로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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