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기욤, 송민서 악플 걱정 "차라리 나한테 달아라" 호소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실제 여자친구인 배우 송민서에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새롭게 가상결혼을 시작한 개그맨 윤정수와 개그우먼 김숙,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실제 여자친구인 배우 송민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기욤은 `비정상회담` 멤버들을 만나 여자친구 송민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욤은 "프로게이머 활동할 때 댓글이 많았다. 그때는 어려서 그런지 방어벽이 있었다. 그런데 송민서가 댓글을 처음 겪으니깐 걱정이 된다"면서 "나한테 `악플`다는 것은 괜찮은데 민서한테 다는 것은 가슴 아파요. 그게 큰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기욤 패트리는 "송민서와 3개월을 만났다"면서 "3개월 만에 결혼을 하는 건 아니지만 결혼을 해야할 여자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함께 있으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인지 어떻게 아냐 종소리가 나냐"고 질문했고, 기욤 패트리는 "일주일 만에 알았다"며 일주일간 매일 만났는데, 점점 좋아졌다고 답했다. 특히 기욤 패트리는 송민서에 대해 "나를 항상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며 성격 또한 좋다고 칭찬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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