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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씨스타 소유가 팬사인회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p><p>
</p><p>16일 오후 2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스케쳐스와 함께한 씨스타 팬사인회가 열렸다. 한국 팬들 뿐만이니라 일본, 중국에서 온 팬들로 현장은 가득 찼다.</p><p>
</p><p>2시가 되자 멤버 4명 전원이 무대 위로 올라왔다. 하지만 무대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소유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팬들을 향해 웃어달라는 요청에도 무표정으로 일관되게 있었으며, 스케쳐스 대표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해달라는 사회자의 요청에도 시큰둥하게 응했다.</p><p align="center"></p><p align="center"></p><p align="center">
</p><p>소유는 5일 오후 방송됐던 MBC `아리랑 대축제`에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일 방송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효린과 다솜, 보라 등 멤버들은 웃으며 `러빙 유`의 노래와 안무를 선보였다. 하지만 소유의 무표정한 얼굴이 카메라에 잡혔고 무대 중간중간 얼굴을 찡그리기도 해 팬들의 염려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무대에 대해서 소속사 측에서는 "최근 소유가 허리 통증에 몸살까지 겹쳐서 물리치료를 잘 받지 못했다. 아프다는 티도 안 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았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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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오늘 팬사인회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돼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건강이 안 좋은 것인지 방송, 행사가 하기 싫은 것인지 구분이 안 간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p><p align="center"></p><p align="center"></p><p align="center">
</p><p>하지만 시종일관 무표정이긴 했지만, 소유는 행사를 끝까지 잘 마쳤다. 차라리 소속 가수가 아팠다면, 행사장에 등장시키지 않고 쉬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소속사는 해당 연예인의 이미지까지 관리해주는 역할도 같이 해야 하는데, 무리하게 일정을 잡은 탓에 소속 연예인만 난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고 싶지 않다고 하지 않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좋지 않던 컨디션이 한번에 회복될 터도 없다. 소속사의 과한 욕심이 소속 가수의 이미지를 망치고 있다는 사실도 인지해야 할 것이다.</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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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최근 F(x)를 탈퇴하고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설리의 경우도 탈퇴 2년 전부터 `태도 논란`에 휩싸였었고, 당시 소속사 측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라며 대충 변명을 했고 네티즌들의 비난으로부터 소속 가수를 지켜주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설리 같은 사태가 소유에게서 일어나면 안 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p><p>
</p><p>요즘 소유의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OST `모르나봐`가 무서운 기세로 음원차트를 잠식 중이다. 소유가 스케줄을 하기 좋지 않은 상태라는 걸 팬, 네티즌 등 모두가 다 알고 있지만, 소속사는 `모르나보다`.</p><p>
</p><p>사진 한국경제TV MAXIM 윤예진 기자</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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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씨스타 소유가 팬사인회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p><p>
</p><p>16일 오후 2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스케쳐스와 함께한 씨스타 팬사인회가 열렸다. 한국 팬들 뿐만이니라 일본, 중국에서 온 팬들로 현장은 가득 찼다.</p><p>
</p><p>2시가 되자 멤버 4명 전원이 무대 위로 올라왔다. 하지만 무대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소유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팬들을 향해 웃어달라는 요청에도 무표정으로 일관되게 있었으며, 스케쳐스 대표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해달라는 사회자의 요청에도 시큰둥하게 응했다.</p><p align="center"></p><p align="center"></p><p align="center">
</p><p>소유는 5일 오후 방송됐던 MBC `아리랑 대축제`에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일 방송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효린과 다솜, 보라 등 멤버들은 웃으며 `러빙 유`의 노래와 안무를 선보였다. 하지만 소유의 무표정한 얼굴이 카메라에 잡혔고 무대 중간중간 얼굴을 찡그리기도 해 팬들의 염려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무대에 대해서 소속사 측에서는 "최근 소유가 허리 통증에 몸살까지 겹쳐서 물리치료를 잘 받지 못했다. 아프다는 티도 안 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았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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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오늘 팬사인회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돼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건강이 안 좋은 것인지 방송, 행사가 하기 싫은 것인지 구분이 안 간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p><p align="center"></p><p align="center"></p><p align="center">
</p><p>하지만 시종일관 무표정이긴 했지만, 소유는 행사를 끝까지 잘 마쳤다. 차라리 소속 가수가 아팠다면, 행사장에 등장시키지 않고 쉬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소속사는 해당 연예인의 이미지까지 관리해주는 역할도 같이 해야 하는데, 무리하게 일정을 잡은 탓에 소속 연예인만 난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고 싶지 않다고 하지 않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좋지 않던 컨디션이 한번에 회복될 터도 없다. 소속사의 과한 욕심이 소속 가수의 이미지를 망치고 있다는 사실도 인지해야 할 것이다.</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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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최근 F(x)를 탈퇴하고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설리의 경우도 탈퇴 2년 전부터 `태도 논란`에 휩싸였었고, 당시 소속사 측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라며 대충 변명을 했고 네티즌들의 비난으로부터 소속 가수를 지켜주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설리 같은 사태가 소유에게서 일어나면 안 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p><p>
</p><p>요즘 소유의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OST `모르나봐`가 무서운 기세로 음원차트를 잠식 중이다. 소유가 스케줄을 하기 좋지 않은 상태라는 걸 팬, 네티즌 등 모두가 다 알고 있지만, 소속사는 `모르나보다`.</p><p>
</p><p>사진 한국경제TV MAXIM 윤예진 기자</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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