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바닷가재 무한리필
값비싼 바닷가재를 질릴 때까지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레스토랑이 있어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2 ‘VJ특공대’에서는 이색적인 운영방식으로 손님을 사로잡는 ‘무한리필 레스토랑’과 ‘한정판매 식당’을 소개했다.
비싸기로 유명한 바닷가재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4층에 위치한 ‘바이킹스워프’다. 100% 예약제로만 손님을 받는다는 이곳은 일주일에 2~3번 미국 항공 직송으로 바닷가재를 공수, 대형 찜기를 이용해 한 번에 여러 마리를 쪄서 손님들에게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하루 바닷가재 소비량은 무려 1,200마리. 일일 평균 손님은 200~300명으로 바닷가재를 찜으로 즐길 뿐 아니라, 허니버터구이와 바닷가재가 통으로 들어간 된장국, 그리고 수프로도 원 없이 즐길 수 있어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배부를 때 까지 바닷가재를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이 식당의 1인당 가격은 11만원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