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다양한 주제로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할로윈데이, 고궁나들이, 이색데이트, 공연 등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아이템으로 가득하다. 올 가을이 다 가버리기 전에 지인 혹은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어 보자.
#가을낭만이 앉은 `제주도`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30일 ~ 31일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이 즐겁게 관람하고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는 스위트 펌킨 할로윈 나이트를 선보인다. 스위트 펌킨 할로윈 나이트의 메인 이벤트는 10월 31일 단 하루 진행하는 `할로윈 나이트`로, 신기한 마술과 각종 댄스 퍼포먼스, 그리고 제주도의 브라스 밴드 `사우스 카니발`의 신나는 공연이 이어지며 호텔 지하 1층 다이아몬드 홀 에서 저녁 8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한다.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이색적인 공포체험을 할 수 있는 호러 하우스도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루비홀에서 선보인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긴 연휴의 끝이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 10월과 11월의 토요일에 실속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는 `새터데이 나이트 피버`를 10월 19일까지 단, 5일 동안만 선보인다. `새터데이 나이트 피버`는 10월과 11월의 토요일에 짧지만 재충전을 위한 휴가를 떠나기에 적격이다. 디럭스룸과 사계절 이용 가능한 가든과 루프탑의 二色 매력 수영장, 가든과 루프탑의 핀란드식 야외 사우나, 지친 심신을 회복시켜주는 실내 사우나, 피트니스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 내에 맥주, 스낵류, 스파클링 음료 등으로 구성된 미니 바와 네스프레소 머신과 캡슐이 무료로 제공된다.
▲ 1.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스위트 펌킨 할로윈 나이트`2. 신라스테이 서대문과 마포 `가을愛고궁愛패키지` 3.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너의 아파트` 4.켄싱턴 제주 호텔 `새터데이 나이트 피버`
#도심속 이색 데이트 `고궁산책, 고급주방 컨셉 아파트먼트 체험`
신라스테이 서대문과 마포는 4대 고궁과 종묘를 여유롭게 산책하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4대 고궁과 종묘를 둘러 볼 수 있는 `궁궐 통합관람권`이 포함된 패키지다. 특히, 신라스테이 마포에서는 2층 라운지 바에서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생맥주 2잔을 제공한다. `가을愛고궁愛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조식 2인, △`궁궐 통합 관람권` 2매(유효기간 3개월), △신라스테이 텀블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은 오는 12월 13일까지 르크루제 코리아와 컬래버레이션으로 기획한 `너의 아파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기업인 르크루제 제품을 호텔에 투숙하며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패키지는 일반적인 룸과 르크루제 콘셉트룸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우선 일반적인 룸으로 커플이 이용하기에 좋은 스튜디오 타입의 객실과 가족에게 추천하는 1베드룸 아파트먼트, 1베드룸 스위트 객실의 1박 중 선택할 수 있다. 파크카페 레스토랑에서의 2인 조식 뷔페와 함께 객실 타입 별로 머그컵 2종 또는 플레이트 2종으로 구성된 르크루제의 인기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호텔 지하 2층에 위치한 피트니스와 사우나, 수영장, 인터넷 등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친 심신에 완벽한 힐링 `스파` 혹은 `차`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바쁜 일상에 작은 쉼표를 선사하는 마이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안락한 휴식과 함께 프레스티지 데이 스파 오셀라스 마사지 (2인)와 편안하게 룸 서비스로 즐길 수 있는 브런치(2인)로 구성된다. 프레스티지 데이 스파 오셀라스 마사지는 발 마사지와 솔리움 마사지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마사지로 피로를 푼 후에는 편하게 룸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브런치는 팬케이크, 계란 프라이와 그린 샐러드 등으로 구성된 올데이 이지 브런치와 소고기 오믈렛, 프렌치 토스트와 구운 야채 등으로 구성된 올 데이 비프 오믈렛 중 선택 가능하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아쿠아리스 스파는 지친 심신에 완벽한 휴식을 전하는`피스 오브 마인드 트리트먼트`,`글로잉 바디 트리트먼트`를 선보인다. 10월과 11월, 가을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피스 오브 마인드 트리트먼트`는 심신 안정에 초점을 맞춘 트리트먼트로 스팀 샤워로 몸속 혈액 순환을 촉진 시킨 후 등과 하체의 후면을 마사지하여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며 캔들을 이용해 귓속 노폐물 제거를 도와 귀가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을 선사하는 이어캔들링을 포함하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로 걱정이라면 `글로잉 바디 트리트먼트`를 추천한다. 독소 배출과 피부 탄력에 효과적인 모이스처 마스크와 더불어 30분 동안 등 혹은 발 마사지로 몸이 가벼워지는 트리트먼트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개운하다.
▲ 1.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마이 스파 패키지` 2.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아쿠아리스 `스파 패키지` 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티 테라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티 테라피`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신개념 한방 차 브랜드 `티 테라피`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구기자, 오디, 대추, 감초 등 예로부터 널리 이용되었던 전통 약재를 활용한 허브 티와 족욕팩을 선보인다. `스트레스 프리` 세트는 박하, 곽향, 감초가 블렌딩 된 `향통차`와 한방 약재를 달여 만든 족욕팩 2개가 포함되어 있다. `보디 히터세트는 계피, 대추, 감초로 만든 `온감차`와 족욕팩으로 구성됐다. `티 테라피`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티 테라피`의 상품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투숙 시 피트니스 센터와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과 연결된 `타임스퀘어`의 주요 브랜드에서 최대 2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을 감성을 채워줄 `공연과 함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자체적으로 기획한 아트 페어 `제 1회 반얀트리 아트 페어`를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반얀트리 아트 페어는 호텔 객실 및 야외 공간 곳곳에 배치되는 미술 작품 전시는 물론이고, 아트 퍼포먼스와 밴드 공연까지 어우러진 문화예술 체험 페스티벌이다. 관람객은 행사 기간 내 짜여진 스케줄에 따라, 카프카의 소설 `변신`에서 모티브를 딴 퍼포먼스, 인간의 희노애락을 음식의 색과 맛으로 표현한 퍼포먼스 등 색다른 발상의 아트 퍼포먼스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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