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엣지 "가라오케 놀러가도 연예인이 알아보더라"
BJ엣지가 과거 JTBC 속사정쌀롱에 출연해 자신의 방송을 보는 연예인을 폭로했던 일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서는 1인 인터넷 방송에 관해 의견을 나누며 ‘BJ계 4대 여신’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BJ엣지를 초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공개한 바에 따르면 BJ엣지는 애청자만 20만 명 이상, 누적 시청자 수는 2,500만 명이 넘는 BJ 엣지는 이제 6년 차 접어든 베테랑 BJ. 윤종신은 억대 연봉을 받는다고 소개된 BJ엣지에게 실제 연봉이 얼마나 되냐고 물었고, 이에 BJ엣지는 “BJ는 연봉이 측정돼 있지 않다. 난 억대가 되는 것 같다. 모든 BJ가 이렇게 받는 것은 아니고 소수만 이정도 수준이다”고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 BJ엣지는 자신의 방송에 대해서 “연예인들도 본다”면서 “말씀 드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개인의 사생활이니까”라고 거들었다.
이에 장동민은 “어떻게 연예인이 보는 줄 아냐”고 물었고, BJ엣지는 “가라오케 놀러가서 ‘엣지 아니에요?’라고 묻더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