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찌빠찌뽀찌' 심형탁, 깜짝 발언 "1년 만에 홍진영 연락처 받았다"

입력 2015-10-19 01:12  


▲ `뚜찌빠찌뽀찌` 심형탁 홍진영 (사진: 심형탁 인스타그램)
배우 심형탁이 `뚜찌빠찌뽀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가수 홍진영을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심형탁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홍진영 씨와 안지 1년 만에 핸드폰 번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DJ 정찬우는 "연락처 받았으니 이제 사귀는 거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네? 무슨 소리죠"라고 당황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DJ 김태균은 "사귄다는 게 친구로 사귀는 것도 있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영화 `미니언즈`의 OST를 부른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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