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회장 오영호)은 지난 17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공학한마당` 행사가 1,7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35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한 토크쇼(Talk to CEO EnGenius), 국내 대표 공학도 출신 CEO들이 1일 교사로 나선 `주니어 공학기술교실`, CEO들과의 8대1 미팅,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와 뇌공학자 김대식 KAIST 교수가 들려주는 미래 탐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김영재 대덕전자 사장,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 신경철 유진로봇 사장, 신미남 두산퓨얼셀 사장,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이정훈 서울반도체 사장, 이현순 두산 부회장,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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