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이슈 캘린더
출연 : 이영준 KB투자증권
이슈 캘린더
-10월 19일 : 산업부, 차세대 저가형 제조로봇 개발 추진
-10월 20일 : 국토부, 건축물 안전제도 강화
-10월 20일 : 남북 이산가족 상봉
-10월 20일 : 클라우드발전법 설명회
-10월 21일 : 에너지 신산업 육성 컨퍼런스
5중전회에서 주목해야 할 이슈는?
다음주 26일~29일 나흘간 베이징에서 5중전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5중전회에서는 13차 5개년 계획에 대한 문건이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전에 진행되었던 4번의 회의보다 중요하다. 13차 5개년 계획은 시진핑 정부가 집권 이후 처음으로 재정하는 계획이기 때문에, 5중전회 이후 중국의 정책방향 변화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이번 5중전회에서 주목할 이슈 중 첫 번째는 GDP 7% 목표달성 계획을 수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철강화학 등의 과잉산업은 구조조정 확대를 가속화하는 반면 성장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것이다. 또한 경기연착륙을 위한 서비스산업 장려 및 온라인 소매 판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지역간 균등발전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세 번째, 환경규제 및 환경보호 강화 마지막으로, 고령사회 진입에 대한 대책마련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관심주 - 후성(093370)
금일 제시하는 종목은 2차 전지의 주요원료인 전해질을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후성(093370)`이다. 후성이 생산하는 리튬이온염은 전해질 원가의 약 50%를 차지하는 핵심원료이다. 2014년 전해질 사업의 위험자산 손상차손 처리가 해결되면서 감가상각비 등의 고정비를 대폭 감소하였다. 또한 2차 전지의 수요증가와 함께 턴어라운드가 가능해진다면 후성의 실적개선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후성은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제조하고 있으며, 반도체용 특수가스의 수요 증가로 올해 1분기부터 턴어라운드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7월 반도체용 특수가스 설비증설 시작해 9월부터 시험생산 후, 현재 시제품 생산에 돌입했다. 2010년부터 수익성이 높은 반도체용 특수가스 신규라인 증설에 따른 매출확대 및 2차 전지 전해질 사업부의 턴어라운드가 가능해진다면 본격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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