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 아이폰 예약 판매 2초 만에 마감, 네티즌 "망한 폰이라더니"

19일 오늘 시작한 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예약 판매가 조기 마감됐다. 

KT는 오전 9시에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1분 만에 1만 대가 예약됐고 이어 10분도 지나지 않아 1차 물량 5만 대가 모두 판매돼 조기 마감했다. 처음 도입된 문자 예약 서비스는 선착순 1만 대가 2초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아이폰 예약 판매 조기 마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폰은 빨리산게 자랑이고 안드로이드는 싸게 산게 자랑이다", "망한 회사 망한 폰이라더니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와 역시 비싸도 잘팔리네", "결국 이게 현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K텔레콤 역시 30분 만에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약 5만 대 분량이 30분 만에 완료됐고, LG U+도 약 5분 만에 1차 예약 판매를 마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 예약 판매 기간 나흘 동안 수요가 꾸준히 일어나느냐가 관건"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