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정려원 “과거 배우 입문 텃세? 물론 있었다”

입력 2015-10-20 09:04  


▲‘풍선껌’ 정려원 “과거 배우 입문 텃세? 물론 있었다”(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풍선껌’에 출연하는 배우 정려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배우 입문과정에서의 텃세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정려원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아이돌 가수 출신 배우라는 선입견에 대해 “텃세가 물론 있었다”며 “‘내 이름은 김삼순’ 감독님은 내가 가수인 걸 모르셨던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려원은 “그 해 봤던 모든 드라마 오디션을 다 다녔는데 다 가수 색깔 난다고 아웃됐다. 그 감독님만 내가 가수 생활했던 2000년~2003년을 미국에 계셨다”며 “나중에는 마음 놓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려원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풍선껌’은 2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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