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중국 3대 국제 모터쇼에 초청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다해는 지난 16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우르무치에 위치한 홍광산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5 신장 추계 국제모터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중국 톱3 규모를 자랑하는 모터쇼로, 이다해는 해외 여성 셀러브리티로는 최초로 초청받아 화제를 모았다.
행사장에는 이다해를 보기 위해 수백 명의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경찰이 동원되는 등 한동안 진행이 마비되기도 했다. 한 행사 관계자는 `이다해가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인파가 순식간에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며 모터쇼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 중국 언론들은 `아시아 여신 이다해가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며 행사 진행을 주도했다`는 내용으로 당시 열기를 보도했다.
한편 이다해는 현재 중국 한채화장품과 한아화장품의 모델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으며 중국 메이저 배급사가 참여하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집중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 촬영을 시작한 한중 합작드라마 `세기의 커플`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되는 등 중국 내에서 정상의 인기를 연이어 입증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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