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힐링코리아 전주 공장 전경과 공장 내부 프로폴리스 숙성로>
프로폴리스 기능성건강식품 상품화를 선도해온 힐링코리아(대표 이선옥.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가 FTA시대의 경영체제로 조직을 개편, 신제품개발과 중국시장 진출에 발 벗고 나섰다.
이선옥 대표는 "일본 투자기업 (주)하치노다카라코리아의 국내 지분을 100% 인수, 프로폴리스를 원료로 한 중국 화장품시장 및 건강식품 시장을 겨냥해 메이드인코리아의 브랜딩전략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하치노다카라 고가 브랜드` 제품은 일본과 한국에서 건강효과 중심의 마케팅을, 신규 `힐링코리아 브랜드` 제품은 중국과 한국에서 체력관리 및 예방 중심의 대중화 마케팅을 펼칠 예정.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힐링코리아는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최창명 교수를 프로폴리스산업공학연구소(가칭) 소장으로 영입했다.
FTA시대로 대변되는 국제시장의 변화와 중국의 한류 붐을 새로운 변수로 놓고,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내부 경영진단을 실시, 원점에서부터 목표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라인업 구축과 브랜딩 전략을 재점검하겠다는 복안이다.
▲ <사진=힐링코리아 이선옥 대표(좌)와 최창명 연구소장>
신임 최창명 소장은 "중국 바이어 238개사가 한중 FTA의 최대 수혜제품으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가공식품을 1, 2, 3위로 지목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힐링코리아 프로폴리스 제품으로 개발한 피부재생 화장품과 노화예방 건강식품의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힐링코리아는 현재 브라질산 프로폴리스를 원료로 20여종의 프로폴리스 건강기능식품과 치약 비누 등의 생활용품, 6종의 기초화장품, 7종의 건강식품세트 상품을 전주공장에서 생산 출시하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외부의 유해균이나 미생물 등의 침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하는 자연방어 물질.
인체에 적용시킬 경우 천연 항생제로 불릴 만큼 면역력증강, 항균, 항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꾸준히 발표되고 있으며, 각종 암과 당뇨, 아토피성피부염, 중풍 등의 난치병 치료사례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