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유람, 차유람 임신
차유람 임신 소식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20일 차유람 소속사에 따르면 차유람은 임신 중이며 오는 11월 말에서 12월 초 출산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우리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지 얼마 안됐다. 현재 임신 시기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당구 국가대표 출신 차유람(28)은 13살 연상의 이지성 작가와 지난 6월 결혼했다. 당시 차유람의 소속사는 "차유람이 6월 20일에 결혼한다. 천천히 준비해 온 일이며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차유람은 2006년 9월 세계적인 당구 스타 자넷 리와 포켓볼 친선 경기를 치른 것을 계기로 얼짱 당구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차유람 남편 이지성은 자기계발서 계에서 스타 작가로 꼽힌다. 대표작으로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리딩으로 리드하라`,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공저),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가장 낮은 데서 피는 꽃`(공저), `인생아 고맙다`, `생각하는 인문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