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우려감 속 3대지수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3.43포인트, 0.08% 하락한 1만 7217.11에, 나스닥지수는 24.50포인트, 0.5% 내린 4880.97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2.89포인트, 0.14% 낮은 2030.77을 기록했습니다.
지수는 하락출발한 뒤 장중 상승 반전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하락 마감했습니다.
기업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지수를 끌어올릴 뚜렷한 호재가 없었던 탓입니다.
경제지표는 양호했습니다. 지난 9월 미국의 주택착공실적은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옐런 의장은 한 노동부 행사에서 환영사를 했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를 일주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통화정책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종목 가운데 실적 부진 여파에 IBM은 5% 넘게 하락했고, 장 마감후 분기 실적을 앞둔 야후도 2%대 내림폭을 기록했습니다.
테슬라모터스는 컨슈머 리포트가 모델S를 추천 모델에서 제외한 충격으로 6.61%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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