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동아프리카 탄자니아 음트와라 지역의 음텐다치 초등학교에 10톤 규모의 물탱크를 설치·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물탱크 기부로 3천여명의 지역주민과 학생들은 깨끗한 빗물을 저장해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오염된 물을 길러 2시간씩 걸어가는 수고도 덜게 됐습니다.
SK건설은 또 초등학교 지붕을 새로 교체해주고 벽과 바닥 등 균열이 발생한 부분도 보수·도색 작업을 지원했습니다.
SK건설 관계자는 "물탱크 설치 비용은 임직원들이 희망댓글 캠페인을 통해 550만원의 기금을 모금해 사용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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