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이 지능형검침인프라(AMI) 수출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누리텔레콤은 21일 한국 스마트그리드 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6회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위크(KSGW) 기간에 지능형전력망 산업 유공자 10개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AMI는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기술로, 중앙통제실에서 실시간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사용자가 원격으로 전력사용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입니다.
누리텔레콤은 지난 1998년 국내 AMI 국산화에 처음 성공한 후 축적해 온 AMI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유럽 선진 시장과 더불어 아프리카 등 이머징마켓 시장을 동시에 개척해 17개 해외전력사 108만호에 전기·수도·가스 AMI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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