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모든 메뉴 직접 개발"...뭔가 보니?

입력 2015-10-21 16:39  



백종원 "모든 메뉴 직접 개발"...뭔가 보니?

백종원 세무조사 소식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백종원의 발언이 새삼 이슈다.

백종원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소유진과의 결혼 스토리와 더불어 메뉴 개발, 식당 사업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백종원에게 "우리나라에서 정말 많은 브랜드 갖고 있다"라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고 백종원은 "브랜드보다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라며 메뉴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대패삼겹살은 내가 개발했고 특허까지 갖고 있다. 대패삼겹살, 우삼겹, 타이머 김치찌개 등 모든 메뉴를 직접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른 업종도 그렇지만 음식점은 사장이 주방장이어야 한다. 사장이 밑반찬 주메뉴를 할 줄 알아야한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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