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도 촉촉한 피부나 매끈한 입술, 찬바람에도 보송보송 부드러운 손등은 여성들의 재빠른 스캐닝에 포착되어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포인트가 될 수 있다. 남자들의 가방 속에서 툭 떨어져도 전혀 민망하거나 부담스럽지 않고 티 나지 않게 자기 관리를 할 줄 아는 센스 있는 남자로 보이게 해줄 작고 실속있는 그루밍 아이템들을 알아봤다.
▲ 각질이 심하다면
깔끔한 인상과 함께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겨울철 하얗게 피어 오른 각질을 잠재우는 것이 중요하다. 물리적으로 각질을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평소에 기초부터 탄탄한 피부를 만들어 각질이 잘 일어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바르는 순간 매끄럽게 보습막이 형성되는 DTRT스킨 세이버는 크림 하나로 남자 피부고민을 한번에 케어하는 만능크림이라고 한다. 수분손실을 막는 것은 물론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침투막을 형성하여 피부의 수분 보유능력을 향상시켜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거칠고 각질이 일어난 손은 물러가라!
거칠고 딱딱한 손을 남성적인 매력이라 어필할 수 있었던 것은 옛말이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손은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다. 거칠게 일어난 각질과 정리되지 않은 큐티클은 깔끔하고 정돈된 사람이라는 느낌보다는 자기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도한다. 산뜻한 향이 매력적인 쥴리크 시트러스 핸드 크림은 리치한 질감으로 사용 즉시 촉촉한 보습력을 선사함은 물론 사용할수록 촉촉하고 부드러운 손으로 가꿔준다고 한다. 건조한 계절, 거칠어진 손에게 안녕을 고하고 시트러스 핸드 크림과 함께 부드럽고 윤기나는 손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르튼 입술?NO!!
헤어스타일과 의상, 깔끔한 피부는 물론 향수까지 뿌렸지만 입술이 부르트고 까칠하게 각질이 일어났다면 속된 표현으로 `말짱 도루묵`이다. 버츠비의 비즈왁스립 밤은 비즈왁스와 오일성분이 입술 수분을 감싸고 영양을 줘 촉촉한 입술로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상쾌한 페퍼민트 향이 쿨링 효과는 물론 립플럼핑 효과까지 선사한다고 한다. 스틱 타입 립 밤과 튜브타입으로 출시되어 편한 제형을 골라 사용할 수 있으며, 남성들도 선호하는 브랜드의 제품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TIP. 간편한 클러치
디튠의 클러치는 소가죽과 펠트 두 가지의 원단을 사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지만 실용적인 부분에도 중점을 두어수납의 편리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파우치를 따로 들고 다니기 귀찮은 남성은 디튠의2-사이트 클러치를 사용해 뷰티 아이템을 깔끔하게 정리해 패션과 뷰티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 감각적인 면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사진=DTRT, 쥴리크 시트러스, 비즈왁스,디튠)
ryus@wowtv.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