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천역 5분거리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 역세권 수혜기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의 노선이 확정되면서, 노선 인근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노선은 안양시 인덕원역에서 수원시 영통구를 지나 동탄 KTX역과 서동탄을 연결하는 33.3km의 복선전철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수원, 화성, 안양, 의왕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부는 인덕원~수원~화성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 기본사업계획을 마련해 다음달 이를 확정고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본계획안에는 수원의 북수원역, 장안구청역(한일타운), 월드컵경기장역, 법원사거리역, 원천역이 반영됐으며, 북수원역과 더불어 안양 호계사거리역, 동탄 능동역, 용인 흥덕역이 추가 반영 확정됐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수원,화성,안양,의왕등)의 교통 기능이 개선되고 서울시 동남부 지역(동작?사당)등 서울 도심 접근성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교, 영통, 동탄 2신도시등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업계전문가들은 "인덕원~수원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은 물론 유동인구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 돼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최근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인 `원천역` 도보 5분거리에 자리잡은 `광교 아이파크` 주거용 오피스텔이 눈길을 끈다. 이 오피스텔은 호수공원변과 접해 있어 대부분 호실에서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고, 아파트와 동일한 평면설계가 적용돼 전세난 대체 상품으로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산업개발은 광교신도시 C3블록의 주거복합단지인 `광교 아이파크` 주거용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6층 2개동(106동, 107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E㎡ 188실 △84F㎡ 48실 △84G㎡ 46실 등 총 282실로 조성된다.
앞서 지난 6월 말에 분양한 광교 아이파크 아파트는 청약 1순위에서 842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2만1470명이 몰리면서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증명됐다. 특히 동시 분양한 단지 중 최다 접수자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피스텔도 이 열기를 이어 받아 높은 청약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광교 호수공원변에 더 가까이 자리잡고 있는데다 동 앞으로 가리는 것이 없어 조망권 확보에 유리하다. 또한 단지내 조성되는 이벤트, 놀이, 휴식이 있는 약 3000㎡ 규모의 다목적문화광장 및 약 6000㎡ 규모의 녹색마당과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속에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소형아파트 못지 않는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우선 방3개, 욕실2개, 거실, 주방,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등 소형아파트 닮은 꼴로 설계됐으며 전용률도 70%(공급면적 기준)가 넘어 실사용 면적을 높였다. 전용 84E㎡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성, 환기성 등이 우수하고, 침실2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통해 주방공간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또 아파트와는 별로도 107동 지상 2층에는 헬스장, 사워실, 탈의실 등을 갖춘 주민운동시설과 회의실, 휴게홀 등도 갖춰져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변에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근무인력 2만 3000여명에 달하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있을 뿐아니라 200여개 업체 4000여명이 상주하고 있는 광교 테크노밸리도 가깝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주요 지원 기능이 수원으로 옮겨갈 예정으로 대다수의 인력이 수원본사로 배치 될 계획이다. 이에 다수의 고소득층의 이동이 계획되면서 고소득 전문직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단지 근처에 광교신도시 명문 사립학교로 꼽히는 중앙기독초와 중앙기독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도보 1분 거리의 매원초를 비롯해 소화초, 원천중, 동수원중, 흥덕고 등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여건으로는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흥덕IC가 인근에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정자~광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2016년 2월 개통될 예정에 있어 강남 및 분당 접근성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950만원선이며 입주는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2018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는 031-224-8900 로 전화하면 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