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시계 모델 됐어요"
배우 송승헌과의 열애 소식으로 대륙을 뜨겁게 달구었던 중국의 대세 배우 유역비가 세계적인 유명 시계의 아시아 여성 모델에 발탁되어 화제다.
162년 전통의 스위스 메이드 대표 시계 브랜드 티쏘(TISSOT)가 지난 10월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슈망 데 뚜렐(Chemin des Tourelles)` 론칭식에서 티쏘 공식 여성 앰버서더로 아시아 월드 스타인 유역비를 선정 발표한 것.
송승헌의 연인으로도 유명하지만 유역비는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한 이후 천년유혼 리메이크, 포비든 킹덤, 신조협려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의 대표 배우다. 또한 15세 나이로 2002년도 북경 영화학원에 최연소로 입학하는 기록을 세운 엄친딸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남성 앰버서더로 선정된 황 샤오밍(Huang, Xiao Ming)과 함께 참가한 유역비는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티쏘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티쏘의 오랜 역사와 뛰어난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