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김창국) 모델과가 모델 에이전시이자 패션쇼 기획 및 연출기업인 단 엔터테인먼트(DAN 엔터테인먼트)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단 엔터테인먼트의 최승철 대표와 송인희 팀장, 본교 오동식 학장과 모델과 김은선 학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학생들의 화보촬영 및 각종 패션쇼와 해외진출 등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이어간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단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서예전 모델과와 교내 단독 오디션 및 볼리비아 대사관 패션쇼를 진행한 적이 있으며, 모델과 학생의 해외 진출 건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단 엔터테인먼트와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재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실무 현장을 경험하고, 전문 패션모델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모델과는 개인별 적성과 자질을 개발하고 영역별 전문모델로서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이론과 워킹, 포즈, 연기능력, 무대예술, 이미지 메이킹, 에이전시와 엔터테인먼트의 단독 오디션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경쟁력 있는 프로모델을 육성하고 있다.
해당 학교는 단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다양한 모델에이전시 및 기획사, 디자이너 단독 오디션을 교내에서 실시해 학생들에게 보다 빠른 데뷔의 장을 열어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델과 재학생들은 서울패션위크, 패션코드, 코리아스타일위크 등의 패션쇼에서 런웨이모델로 활약한 바 있으며, 각종 CF와 잡지 모델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기간이며, 내신 및 수능의 반영 없이 실기 50%, 면접 50%를 통해 선발된다. 모델과 외에도 다양한 학과의 모집을 진행 중이니 자세한 사항은 서울예술전문학교 홈페이지에 방문해 알아보거나 학교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