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2' 차승원 "세끼 차려먹기 너무 힘들어!"'파업 선언'

입력 2015-10-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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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2` 차승원 "세끼 차려먹기 너무 힘들어!"`파업 선언`(사진=CJ E&M)

[조은애 기자] 차승원이 살림의 고충에 대해 토로한다.

23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지금껏 가장 힘든 한 상을 차려낸 차승원이 "더는 이렇게 못 살겠다"라며 휴가를 선언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하루 일과를 마친 밤, 차승원은 "삼시세끼 차려 먹기 너무 힘들다"라며 "내일은 늦게 일어나고 아침도 굶고 일도 하지 말자"라고 제안한다.

다음날 아침 차승원, 유해진, 박형식은 간단한 도시락을 싸들고 푸른 바다로 소풍을 떠난다. 첫 나들이에 들뜬 세 사람은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가장 즐거웠던 일`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세 사람 모두 `소풍`을 꼽았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차승원, 유해진, 박형식의 꿀맛같은 소풍은 23일 밤 9시 4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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