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적용된 남양뉴타운 미분양 물량, 인기 역주행 구가

입력 2015-10-25 10:00  



주택시장이 성수기를 맞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기 지역의 청약 경쟁률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입지와 가격 경쟁력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기존 미분양 아파트들의 물량 소진 소식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며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며 기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미분양 물량이 재조명 받으며 인기 역주행을 구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생활 환경이 우수하고 청약 경쟁을 피해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세와의 전쟁을 치르던 세입자들 사이에서는 `가을 이사철에 내 집 마련을 하자`는 인식 전환도 이뤄지고 있다. 정부 지원이 늘고 은행 금리가 낮아 여느 때보다 집을 사기에 좋은 조건이 형성돼 있다는 것도 매매전환을 부추기는 까닭이다.

실제 수도권에서는 서울에 맞닿은 입지에 교통 환경이 쾌적한 지역 내 물량들이 빠른 소진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게다가 호재가 더해지며 미래 가치 재고가 기대되는 곳에는 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대거 유입되는 분위기다.

최근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은 실주거지와 투자처로서의 관심이 높아지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각종 생활 인프라와 교통기반 시설이 체계적으로 도입된 이 곳은 최근 서해안 복선전철사업이 본격화되는 호재를 안으며 일대 분양시장의 활기를 이끌고 있다.

수혜단지로 전망 되는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의 경우 인근 화성시청역(예정)이 개통하면 서울까지 약 30분 내 이동 가능한 쾌속 교통 프리미엄이 점쳐지며 막바지 분양도 쾌속 질주 중이다.

양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에 B2블록에 선보인 이 아파트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26층 9개동 총 460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 A B C타입 중소형 구성이다.

분양조건을 살펴보면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기존 단지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까지 지원된다. 또 발코니 확장계약을 하면 안방과 작은방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무상시공 혜택까지 제공된다.

기본적인 교통 환경도 우수한 편이어서 단지에서 차로 5분 정도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가능하다. 또 서서울 TG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연결되며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 이용 시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또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도시 이동이 용이하다. 또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가 2020년(예정) 개통된다.

아파트가 자리한 B-2블록은 남양뉴타운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단지 인근에는 화성시청, 화성서부복합문화센터(공사중), 관공서 등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로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 초중고교가 있으며 시립도서관이 가깝고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단지는 전 세대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4Bay 이상 설계가 적용됐다. 또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도 강화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동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로 단지 내 예술장식품과 바닥분수가 어우러진 커뮤니티광장을 비롯해 초화원과 건강쉼터 주민운동시설, 실버센터, 벌집놀이터, 트럭놀이터, 키즈센터, 어린이용 파고라 등이 다양하게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317-2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는 1670-5200 로 전화하면 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