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김하늘 "밀당하지 않고 일직선으로 와주는 사람 좋아" 이상형 고백 '눈길'

입력 2015-10-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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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혼` 김하늘 "밀당하지 않고 일직선으로 와주는 사람 좋아" 이상형 고백 `눈길`(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배우 김하늘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언급한 이상형이 덩달아 화제다.

김하늘은 2012년 8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바람기 있는 남자가 제일 싫다"라며 "열정적인 사람을 가장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하늘은 "연애할 때 밀당하지 않고 그냥 일직선으로 와주는 사람이 좋다. 이 사람이 맘에 든다 싶으면 앞뒤 계산하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일직선으로 달릴 수가 없으니까 남자가 달려와줬으면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 3월 19일 김하늘이 1살 연하의 사업가와 1년 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 한다고 밝혀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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