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걸그룹 멜로디데이(여은, 예인, 차희, 유민)가 4주간 아름다운 하모니로 잊지 못할 힐링 타임을 선사했다.
멜로디데이는 최근 KBS2 `연예가중계`의 특별 기획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음악 100` 코너에 출연해 멋진 하모니로 인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음악 100`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OST를 1위부터 100위까지 선정해 알려주는 코너.
멜로디데이는 지난달 12일부터 총 4주간 영화 OST 한 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영화 속 추억을 되살리는 역할을 맡았다.
영화 `사랑의 수잔나`의 OST `원 썸머 나잇(One Summer Night)`을 시작으로 멜로디데이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인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영화 `코요테 어글리` OST `캔트 플라잇 더 문라이트(Can`t Fight The Moonlight)`까지 피아노 반주 하나에 멋진 하모니를 완성하며 영화의 추억까지 소환했다.
특히 24일 방송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 음악 9위 곡인 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의 OST `올 유 니드 이즈 러브(All You Need Is Love)`를 멜로디데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마음까지 힐링시키는 마법 같은 목소리와 4인 4색 수준급의 보컬 실력으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다양한 장르를 소화 가능한 멜로디데이는 최근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SPEED UP)’을 발매, 중독성 강한 동명의 타이틀곡 ‘스피드 업’으로 레이서로 변신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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