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유인나 지현우 송곳 `톡투유` 지현우
배우 지현우와 유인나의 결별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인나 소속사 YG엔테인먼트와 지현우 측은 지난해 5월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2년 8월 지현우의 입대 직후부터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 분위기는 지현우의 전역 현장에서도 예견됐다. 지현우는 전역 현장에서 유인나 관련 질문을 받고 "그건 좀"이라며 곤란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질문에 웃으며 답한 지현우가 유독 유인나 관련 질문에 긴장한 표정을 보인 것이다.
지현우 측근은 "지현우 스스로도 언제까지 감출 수만은 없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지현우가 `내가 남자인데 어떻게 먼저 그 결별 이야기를 할 수 있겠느냐`며 상당히 조심스러워했다"고 전했다.
지현우는 25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연기를 공부하던 시절 선배의 권유로 낯가림을 없애기 위해 강남역에서 여자들한테 번호를 물어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지현우는 jtbc 드라마 `송곡`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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